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뷰티풀 마인드(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윗 글에서 내시의 업적으로 비협조적 [[게임 이론]]에서의 [[내시균형]]을 위주로 서술했고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내시의 업적도 비협조적 게임에서의 내시균형이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에서 러셀 크로우가 그리는, 제 1사분면에서 위로 볼록한 그래프는 협조적 게임에서의 내시협상해라는 개념에 대한 그래프이다. 내시의 업적 중 가장 유명한 게 내시균형이다 보니 각종 블로그나 잡지에서 이 그래프가 나오는 장면을 캡처해놓고 내시균형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학문적 고증은 제작진이 수학도들이 아닌지라 어쩔 수 없이 오류가 적잖이 나온다. 예를 들어 존 내시는 조현병이 심해져 연구를 못하기 이전 젊었을 당시 편미분방정식과 미분기하학 쪽으로 당대의 수학계를 선도하는 수학자였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영화상에서 찾기 힘들다. 아마 대중적으로는 게임 이론에서의 내시균형, 그리고 리만가설을 연구하다 결국 조현병 때문에 실패했다는 사실이 유명하다보니 그런 듯하다. 존이 알리샤를 처음 만나는 다변수 미적분학 수업에서 책을 쓰레기통에 떨궈버리고 칠판에 다짜고짜 써제끼는 문제의 풀이는 [[https://math.stackexchange.com/questions/284788/what-is-the-solution-to-nashs-problem-presented-in-a-beautiful-mind|여기]]를 참조. 여러모로 학부 미적분학 시간에 나올 문제는 아니다. 비슷한 예로 [[굿 윌 헌팅]]에 등장하는 수학자 랭보도 대학원생 대상 수업에서의 대사와 판서가 도저히 맞질 않는다. 수학 용어의 번역에 있어서도 도저히 뭔 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운 한계상 오역이 적지 않다. 극중 도서관 창가에 칠판을 갖다놓고 연구 중인 중년의 존 내시에게 말을 거는 수학과생 토비 켈리가 논하는 주제는 [[갈루아 이론]]과 대수[[위상수학]]에 나오는 유한 갈루아 확대와 덮개 공간에 관한 내용이나 갈로이스 확장이 우주를 덮는다는 등의 오역이 난무한다. Covering(덮개)이라는 말이 수학 용어에서는 그 자체로 명사이나 위상수학에 무지한 번역가가 말 그대로 동명사라 생각하고 오역을 저지른 사례인데, 하필 그 다음에 위상동형사상에 의해 보존되는 위상적 성질 중 하나인 연결성(Connectedness)에 대해서까지 언급하느라 번역문상으로는 거의 [[젤나가]]의 [[정수(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정수]]를 논하는 [[프로토스]] 철학 같은 장면이 되어버렸다. 이외에도 여러 수학 용어의 오역 사례가 영화 전반에 걸쳐 적지 않다. 한편 이 주제는 라는 라다 히긴스 매크리디(Rada Higgins McCreadie)라는 흑인 여성 수학자의 오하이오 주립대학 석사 논문과 관련된 내용인데, 히긴스 박사는 훗날 이혼하는 남편을 따라 네덜란드로 이주했다 노년기에 [[조현병]] 가족력 및 진단과 관련하여 [[네덜란드]] 보험사와 전 남편 등과 법정 다툼을 벌였다. 조현병에 관하여 어찌나 학을 뗐는지 존 내시를 정신분열증 환자로 '몰려서' 개고생했다고 소개했을 정도. [[https://myldl2.wordpress.com/schizophrenia-what-does-it-mean/|블로그]] * 영화에서 등장한 조현병은 전 인구의 1% 정도로 흔하다. 그리고 증상이 심할 경우 작중 묘사처럼 환자 본인은 무엇이 허구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전혀 분간하지 못한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꾸준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다. 실화 기반 영화인 만큼 이 영화의 파급력은 강력했다. 이런 파급력을 제작진도 사전에 각오했는지 일부러 묘사를 디테일하게 가져가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실존 인물 존 내시는 (극중에서와는 다르지만 어쨌든) 퇴원 후로도 효과는 별로인데 부작용은 너무 심하다는 등의 이유로 자신이 처방받아 복용하던 약을 노골적으로 까거나 임의로 끊어버렸지만 그러한 부분은 현실의 조현병 환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영화상에서는 제대로 묘사하지 않았다. 존 내시는 시간이 흘러 [[리스페리돈]] 등 2세대 조현병 약물이 출시된 후에야 군말 없이 약을 잘 복용하면서 증세도 호전되었다. * 제니퍼 코넬리는 이 영화에 같이 출연한 찰스 역의 폴 베타니와 결혼했으며,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도 타는 등 제니퍼 코넬리의 인생 영화라고 할 만하다. 이후 러셀 크로우와 [[노아(영화)|노아]]에서 함께 연기한다. * [[제임스 호너]]가 맡은 음악이 극찬을 받았다. 별다른 영상 효과없이 음악으로만 분위기를 조율한 오프닝씬은 여러 평론가들에게 최고의 오프닝 장면으로 손꼽히며 후에 수많은 영화 음악의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분류:2001년 영화]][[분류:미국의 전기 영화]][[분류:미국의 드라마 영화]][[분류:드림웍스]][[분류:유니버설 픽처스]][[분류:로저 디킨스]][[분류:제임스 호너]][[분류: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분류:실화 바탕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